세상이 점점 먹기 살기 힘들어지고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최고라고 한다. 젊은이들의 꿈이 오로지 취직이 되어버린 희한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평생 돈을 벌어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가족과 함께 할 집 한 채 장만하기 어려운 지경이다. 젊은 세대들은 결혼하여 처자식을 부양하며 개고생 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면서 인터넷게임이나 하고 알바나 하면서 살겠다고 한다. 청운의 꿈을 접어 버린 젊은이들의 생각을 탓할 수만도 없는 세상이니 답답하기만 하다. 부익부 빈익빈, 승자독식, 양극화로 중산층은 절멸(絶滅) 되다시피 한 암울한 세월이다. 하지만 견뎌보자. 만인이 평등한 행복한 세상을 기대하며...... IMF 외환위기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대기업들은 국민의 세금인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위기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