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旅 行/일상 여행 56

사인암(舍人巖)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악을 쓰며 버티는 한양의 회색빛 콘크리트 정글... 그곳을 탈출하여 푸르른 낙원에서 노는 재미를 만끽하며 해방감을 느껴보리라. 애마의 말머리를 돌려 단양으로 달려간다. 俗情凡韻一毫無(속정범운 일호무) 속세의 멋이나 평범한 운치는 터럭만큼도 없다. 추사 김정희 선생께서 경탄했다는 사인암(舍人巖). 깎아지른 듯 하늘을 향해 뻗은 수직의 바위 정수리에 소나무가 꼿꼿이 자라 마치 松巖이 속세를 떠나 터를 잡은 듯하니 신선의 술잔이 저절로 기울어 지네. 오늘도 이곳에서 취해 어쩔 수 없이 스텔스 차박.舍人巖(사인암) -阮堂 金正喜(완당 김정희)- 怪底靑天降畫圖(괴저청천강화도) 괴이한 한폭 그림이 하늘에서 내려왔나 俗情凡韻一毫無(속정범운일호무) 속세의 멋이나 평범한 운치는 터럭만큼도 없네 人間..

청남대(靑南臺)

청남대 자연 속에 머무르며, 각설은 생략하고 담백하게......노무현(1946.9.1.~2009.5.23. /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2003.2~2008.2)이 왜? 한양의 청와대 뒷산인 백악산 산책로를 개방하고, 충북 청주의 청남대를 이 땅의 백성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는지 그의 마음을 느끼고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대청호반의 바람과 빛이 어우러진 풍광을 한식경이나 우두커니 앉아 바라보았다.제국의 황제라고 해도 이런 비경을 홀로 독점하는 것은 죄악이란 생각이 들었다.여기도 ‘사람사는 세상’이 되었다. ◎ 화합의 길(1km/30分) 초가정까지 오솔길◎ 통일의 길(2.5km/60分) 초가정→제1전망대◎ 등산로(1.4km/40分) 제1전망대→제2전망대→주차장◎ 민주화의 길(1km/20分) ..

튀르키예 遊覽

튀르키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역사적인 유적지가 매력적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 수도 : 앙카라최대도시 : 이스탄불시차 : 한국과 –6시간차언어 : 튀르크어, 아랍어, 쿠르드어통화 : 튀르키예 리라전력전압 : 220 / 230 / 240V 50Hz 콘센트 2구팁 금액 : 호텔 1달러 , 레스토랑 이용금액의 5~10%무비자 입국 : 양국 모두 90일역사 : 유목시기 / 정주시기 / 근현대시기유목시기 ; 흉노(몽골)돌궐 제국서돌궐 제국강거 연맹오구즈오구즈 야브구국 정주시기 ;셀주크 제국룸 술탄국아나톨리아 베이국 근현대시기 ; 오스만 제국튀르키예 공화국 기후 : 사계절이 뚜렷 봄과 가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편(1년 중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달은 4월 / 비가 가..

몽골(Mongolia) 여행

시차 : 한국과  1시간차수도 : 울란바토르(Ulaanbaatar)공용어 : 몽골어면적 : 약 156만㎢ (한반도의 약 7배,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을 모두 합친 것과 거의 같다)지형은 서북쪽이 높고 동남쪽이 낮다. 국토 평균 고도는 1,580m. 수도 울란바토르도 해발 1,350m에 위치인구 : 약 344만명(60% 이상이 수도에 거주)1인당 GDP : 약 $5,200 (2022년)치안상태 : 양호전력전압 : 220V역사 : 몽골 제국 1206년 몽골 인민 공화국 수립 1924년 11월 26일 몽골국으로 국명 개정 1992년 2월 13일 몽골의 초원을 바라보니...칭기스 칸[Chingiz Khan]의 띵언이 스쳐간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마라.나는 내 이름 석 자도 쓸 줄 모른다.그 대..

추자도(楸子島)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면소재지 대서리) √ 상추자, 하추자, 추포도, 횡간도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 면적 : 7.05㎢(상추자도 1.3㎢, 하추자도 4.15㎢) √ 인구 : 1,667명(2022.10월 기준) √ 제주도에서 직선거리 45km / 해남에서 직선거리 35km √ 섬 내 교통수단(버스 1시간 간격 운행, 교통카드 사용시 할인) 서해 바다에 형성되었던 조기 어장이 남하하여 추자도 인근에 어장이 형성되었다. 유명한 '영광굴비'도 현재는 추자도 인근에서 조기를 잡아 굴비를 만드는 실정이다. '추자도참굴비'를 섬의 특산물로 홍보하며 매년 7월에 참굴비 대축제를 열고 있다.

여수 유람

일단 남쪽으로 튀어 !!!  바다다.생선회 별루라고요? 괜찮아요.비린내 안나고 고소한 생선을'빼째썰기(세꼬시)' 안주로막걸리 한 잔 때리면기분이 UP !  UP !목이 마른 게 아니고,술이 고픈 거였어요. 우리에게 최고의 시간은 바로 노년기 입니다.노년기에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시간과 여유 (운이 좋다면 건강까지)다 갖게 되는 때이니 말입니다.마지막 기회입니다.지금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이 순간을 즐기세요. 그라제~~ 그라제~~ ♬♪♩  사회적 지위와 집안 형편 그리고 나이가 많고 적음을 따지지 마세요.우리가 성취한 사회적 지위는 세월이 흐르면 의미가 퇴색할 것이고,궁핍해도 편안한 마음으로 유유자적 즐기는 사람이 멋지게 보입니다.

【자유여행】 日本國 立山(Tateyama), 구로베협곡

나만의 특별한 자유여행     일본 북 알프스인천국제공항 出發 → 나고야 中部國際空港 到着 → 나고야 1박 → 다카야마(2일차) → 도야마 2박 → 구로베협곡(3일차) → 도야마 3박 → 다테야마【立山】(4일차) → 마쓰모토 4박 → 나고야 中部國際空港 出發 → 인천국제공항 到着  ▽ 송암의 자유(慈遊)여행  전체지도▽ 꼼꼼한 여행계획표   ▽ 1일차나고야中部國際空港 내 4층의 Food Court 矢場とん에서 점심  돈가스(Pork cutlet) 로 점심 해결 나고야城 (17시 입장종료)  나고야에서 저녁  ▽ 2일차다카야마히다규(飛驒牛) 스시 과자 위에 올려진 히다규스시 쇠고기초밥 2점으로 점심. 과자 접시까지 먹어치움. HIDA FOLK VILLAGE   ▽ 3일차구로베 협곡    도야마城 ▽ 4일차..

함양, 산청

謙螙... ,60여년 지구에서 당당하게 버텨온 그대여!띵주(名酒) 마실 자격 충분하오. 고귀한 몸 안에 들어가는 신선의 약인명품주의 가격 따위가 뭔 대수인가? 명품빽 든 불나방, 억대 자동차 타는 당랑(螳螂)도 있는데조촐한 자리에서 뜻이 통하는 벗과 귀한 약주 한 잔 즐기는 게어찌 부끄러운 일이겠는가? 이보게,세상일 구구절절 알거 뭐 있나?!그냥 얼큰히 취해보세나. ▽ 솔송주 문화관   솔송주 신선의 술입니다!        ▽ 일두고택(一蠹古宅)                ▽ 개평마을   ▽ 산청, 대한불교수선사        ▽ 남사예담촌   ▽ 오도재     지안재

고창

고창 1박2일 서울 →㈗3hr 30min→ 학원관광농장(청보리밭) →㈗30min→ 점심 (고창 읍내) →㈗10min→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유적(고인돌 박물관) →㈗10min→ 고창읍성 →(도보)5min→ 문화의 전당(LED장미) →㈗30min→ 석식 (선운사입구 장어) →㈗10min→ 선운사 근처 Hotel(1박) →(도보)1km→ 선운사 →(도보)3km→ 도솔암 →(도보)4km→서운산생태숲 →㈗10min→ 점심,우정회관(간장게장) →㈗20min→ 구시포해변 →㈗3hr 30min→ 서울

Viet Nam (베트남)

베트남 [Viet Nam] 수도 : 하노이 언어 : 베트남어 면적 : 약 33만㎢ 한반도의 1.5배 인구 : 약 9,616만명 세계 15위 통화 : 베트남 동 100VND=4.68원 시차 : 한국과 –2시간 다낭 (Da Nang) 기온은 23℃~27℃ / 1월~4월까지 낮은 온화하고 밤은 쌀쌀하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며 한때 북베트남의 사이공이라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 번창했던 곳이다. 1858년 프랑스에 점령되어 프랑스인의 거류지가 되었다. 1954년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지자 다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1965년 공군기지가 설치된 이후부터 미국에 의해 항구설비가 크게 늘어났다. 1980년대 초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규모가 큰 항구도시로 자리 ..

서강 천호묘채(西江 千戶苗寨)

구이저우 성(귀주성,貴州省, 贵州省, Gùizhōu Shěng )의 성도(省都) 구이양(貴陽)에서 서강 묘족마을까지 버스로 4시간정도 소요되며 마을에가면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다. 서강 천호묘채(西江 千戶苗寨) 험준한 계곡 사이의 척박한 땅에 숨어들은 소수민족인 묘족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묘족은 고구려의 왕족 그리고 귀족들이라는 설이 최근에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삼족오의 상징인 까마귀를 신성시하며 생김새와 문화가 고구려와 유사한 것이 많다고 한다.

울릉도

鬱陵 風流 風流를 즐기려면 鬱陵島에 가야하네 바람은 달콤하고 물결소리 그윽하니 神仙의 도끼자루가 썩어간들 어떠리 ▽ 갈길이 멀다. 묵호항 여객선터미널에서 乘船 주차요금 무료 ▽ 울릉도까지 3시간 남짓 「울릉도」 동쪽 먼 심해선(深海線) 밖의 한 점 섬 울릉도로 갈거나. 금수(錦繡)로 굽이쳐 내리던 장백(長白)의 멧부리 방울 뛰어, 애달픈 국토의 막내 너의 호젓한 모습이 되었으리니, 창망(滄茫)한 물굽이에 금시에 지워질 듯 근심스레 떠 있기에 동해 쪽빛 바람에 항시 사념(思念)의 머리 곱게 씻기우고, 지나 새나 뭍으로 뭍으로만 향하는 그리운 마음에, 쉴 새 없이 출렁이는 풍랑 따라 밀리어오는 듯도 하건만, 멀리 조국의 사직(社稷)의 어지러운 소식이 들려올 적마다, 어린 마음 미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