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일상적 사유(思惟)

함구(緘口)

松巖/太平居士 2022. 3. 10. 13:09

공자가어(孔子家語) 관주(觀周)편에

삼함기구(三緘其口)라는 말이 나온다.

'그 입을 세 번이나 봉했다.'는 뜻이니 말을 경계하라는 말이다.

 

차후로 오겸두는 함구하고 말을 삼가렵니다.

세상사를 자연스럽게 수긍하고 인정하며

삼함오구(三緘吾口)하고 여생을 황홀하게 사는

구도(求道)의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

 

 

Oral Hazard

口是禍門

禍從口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