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상을 거침없이 살고싶다.
너무도 진지하게만 달려온 인생길 이었다.
때론 호방하게 사는 것도 사람답게사는 지혜이건만......
물질의 인생은 윤기가 났어도 정신의 인생이 황량하여
다~ 그만두고 어디론가 떠나 실컷 울어보고 싶을 때에도
어찌그리 연연해하는 것들이 많은지 차마 발길을 떼지 못하였다.
우리는 체념하고 또 체념하다 사라지고 말 인생인데......
멀고도 험난한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知天命을 지나 耳順 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젠 잡다한 욕망들은 내던져 버리고
소망만을 간직하며 편안하게 줄겨 보리라.
영주(선비촌에서 출발) → 【 이용국도 931, 28, 34, 916 】 → 안동(하회마을) →
【 이용국도 916, 34, 35, 914, 31, 914 】 → 청송(주산지) →
【 이용국도 914, 31, 68, 35】 → 영천(청도까지 길이멀어 이곳에서 1박)
▼ 마을의 이름을 하회(河回)라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한다.
▼ 하회마을은 사람이 거주하는 자연마을이다.
▼ '토지' 촬영했던 11호 민박집 (☎ 054-853-2207) 하회마을 내에 있습니다.
▼ 하회마을에서 바라본 낙동강 건너편에있는 부용대
▼ 하화마을의 만송정 솔숲
▼ 청송 주산지
▼ 용인産 채희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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