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과 풍월은 원래 주인이 없고
오직 한가로운 사람이 바로 주인이다.
오직 생각나는 대로 그림자와 함께 다니니
이것이 내가 한가하게 지내며
홀로 즐기는 이유인 것이다.
정선(장터에서 09시 출발) → 영월 경유 → 영주(11시 부석사 도착) 【 이용국도 59, 38, 31, 88, 915, 931 】
▼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찾아가는 곳마다 선현의 얼이 깃든 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선비의 고장 영주에 당도하다.
▼ 화엄종의 근본도량인 부석사...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 한국인은 영주 부석사, 일본인은 순천 선암사, 서양사람들은 경주 불국사를 가장 아름답게 생각한다고 하니
나라별로 특성이 있나보다. 자~ 부석사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봅시다.
▼ 무량수전...... 목조 구조기술의 정수, 건축미의 극치...
▼ 무량수전의 현판, 문창살,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배흘림기둥...
▼ 아래 위 바위사이에 틈이있어 실을 넣어 당기면 걸림없이 통과하여 뜬돌임을 알 수있다 한다.
이리하여 절이름을 부석사라 불렀다한다.
▼ 소백산이 부석사의 울타리인양 절집 마당안으로 들어와있는 듯한 풍광을 바라보자니 가슴에 희열을 느낀다.
▼ 무량수전의 사뿐히 고개 쳐든 지붕의 추녀곡선, 추녀와 기둥의 조화, 간결하게 절제된 주심포로 절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영주 선비촌...... 선비정신을 드높이고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물레방아 도는 내력은? 할(喝) ~~
▼ 美花
▼ 드라마 '추노' 는 선비촌에서 촬영되었다.
▼ 선비촌에서 숙박을 했다. 평일에는 사전예약없이 가능하다. 숙박비는 \44,000
방바닥은 뜨거웠으나 전자제품은 일절없고, 밤에 뒷간에 갈때 무서웠어요 ㅠㅠ
아침에 늦잠자면 타관광객이 들여다봅니다. 10시 까지는 나가달랍니다.
'★ 旅 行 > 기획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4일차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 청도 와인터널, 노무현대통령생가 (0) | 2010.10.23 |
---|---|
【 3일차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 안동 하회마을, 청송 주산지 (0) | 2010.10.22 |
【 1일차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 정선 장터 (0) | 2010.10.20 |
慈遊到人의 BIKE TOUR ☞ 열사흘째날 --- 양구, 평화의 댐 (0) | 2010.09.10 |
慈遊到人의 BIKE TOUR ☞ 열이틀째날 --- 정동진, 강릉 오죽헌 (0) | 201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