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 성곡 김성철 >
술은,
참모습 그대로 비춰
내게 보여주는 거울
빛을 삼킨 뒤 공간은
내 영혼의 은둔처
술
< 松巖 金成哲 >
근육이 목마름에 떨어
난, 오늘도 그댈 마시니
감성이 메마르지 않게
그댄, 가슴을 적셔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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