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는 100여년 전에 표준화·분업화·전문화로 자동차를 24초에 1대씩 생산하는 산업혁명을 완성하였다.
자동차왕 헨리포드는 120여년전 1900년대에 주5일 근무와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10시간에 $1이었던 최저임금을 8시간에 5$로 5배 넘게 인상하였다.
최저임금 인상!
돈이 있어야 자동차를 사고,
자동차를 사줘야 회사가 잘되고,
회사가 잘되면 임금을 더 올려줄 수 있고,
임금이 올라 돈이 생기면 차 한대 더 사니
회사가 발전하고...
자동차왕 포드의 혁신적 사고방식이 성공의 열쇠였다.
돈은 많은데
해 뜰 때부터 해 넘어 갈 때까지
일만 하면 언제 돈쓰며 즐길 것인가?
일만하면 자동차가 필요 없다.
'워라밸(work-life balance)’ 장시간 노동을 줄여라.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
그래서 포드가 주5일제 근무를 주장한 것이다.
100여년 전에...
한국은 세계에서 연간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 중 하나이다. 반면에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최하위권인데 주원인은 ‘야근의 일상화’이다. ‘야근=성실성’으로 여기는 멍청한 CEO가 계속 등장하는 한 문제해결은 요원(遙遠)한 듯하다. 퇴근 후에 SNS로 업무를 지시하는 몰상식한 팀장은 퇴출시켜야 한다.
일벌레처럼 회사일 때문에 자기 삶을 희생하지 마라. 조직보다 개인의 삶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돈’이 아닌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자신을 갈아 넣어 일을 하지 않고 '소확행'을 실천할 정도의 소득 수준에 만족한다. 억척스럽게 돈을 쫓기보다는 적게 일하고 적당히 버는 쪽을 선호한다. 남은 시간은 휴식과 여행, 취미, 자기계발 등의 개인 생활로 채운다.
야근이 2급 발암물질(IARC연구결과)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업무가 몰리거나 또는 직무성격에 따라 야근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적어도 야근을 당연시하지는 않아야한다. ‘저녁이 맛있는 삶’과 ‘사랑을 주고받는 주말’을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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