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能坐拂鬱
當復待來玆
飮醇酒炙肥牛
請呼心所歡
可用解愁心
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어찌 앉아서 근심 걱정이나 하며
다가오는 시간을 기다리려 하는가
살찐 소를 구이하여 술이나 마시자
마음 통하는 친구들을 부르면
온갖 근심 걱정을 풀 수 있으리
백년도 못 사는 인생인데
천년의 근심을 안고 있으랴
-한(漢)나라 시대의 악부시(樂府詩) 서문행(西門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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