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 오겸두 문적(文籍)/읊조림(吟哦)
그 리 움
<慈遊到人>
글로 적으면 시가 되고
읊조리면 음악이 되고
그림으로 그리니 꽃이 되어
가슴 속에 새겨진 그리움
그리움을 보듬어 안고
향기를 품은 바람을 보니
사랑은 두 눈 속에 머물고
추억은 희미한 빛 속에 영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