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일상적 사유(思惟)

☆ 아름다운 구속

松巖/太平居士 2014. 4. 2. 12:31

벗들이 점~점~ 담배 때문에 개고생을 한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유혹을 참지 못하고

핀잔, 동정과 멸시의 시선을 감수하며

구석에서 비굴하게 피우는 벗들이 많다.

담배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자유로부터 자신을 구속하는 것이다.

 

자유의 본질은

남이 베풀어주는 혜택으로 인하여

자유의 영역이 확대 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유익한 제약과

의미있는 규율을 정해 실행하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을 아름답게 구속 하는 것은

정신적인 해방으로 승화되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 되기에

자신의 의지로 담배를 안 피워야 한다.

 

이러한 이치를 깨달으니

담배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다.

 

 

慈遊到人의 흡연 이력 

1976年 ∼ 1990年 : 15年間 흡연

1991年 ∼ 1997年 : 7年間 금연

1998年 ∼ 2004年 : 7年間 흡연 (∵ IMF경제위기)

「15 + 7 = 총 22년 끽연」

2005年 ∼ 現 : 금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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