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봉놋방 주향(酒香)

술안주 20

松巖/太平居士 2024. 9. 8. 15:00

《술안주 / 고민않고 선택 20 


  1.  달걀후라이(or 계란말이) 컵라면
  2.  김치만두전골
  3.  두부조림, 두부구이
  4.  매운 소갈비찜
  5.  제육볶음 or 돼지두루치기
  6.  묵은지 닭볶음탕
  7.  매운 무뼈닭발, 근위볶음
  8.  돼지껍데기
  9.  돼지고기 김치찜
10.  족발 or 보쌈
11.  흑돼지오겹살(근고기)
12.  황태구이
13.  쭈삼불고기(쭈꾸미+삼겹살)
14.  국밥류(순대, 소머리,해장국)
15.  곱창전골
16.  부대찌개
17.  김치전, 감자전, 빈대떡, 육전
18.  피자, 바삭한 옛날통닭
19.  청요리집 안주 일체
20.  가자미 뼈째썰기, 초밥(壽司 すし)
 松巖 吾謙螙 스스로 정하였다.
 

주관적 취향

 

희석식 소주

한국의 희석식 소주(稀釋式燒酒)는 일제강점기의 일본식 ‘신식 쇼츄(しょ うち ゅう)’가 원조격으로, 고순도 주정을 물로 희석하고 여기에 감미료를 첨가한 저질(低質) 소주(焼酎)이다.

 
2013년 개정한 주세법에서 제조기법 자체가 전혀 다른 두 가지 술증류식(蒸溜式)소주와 희석식(稀釋式)소주를 단지 세율이 같다는 이유로 희석식 소주를 규정하던 조문을 삭제하고 ‘소주’로 통합하였다.
* 주세법상 증류식/희석식 구분을 없앰에 따라,
희석식 소주에 류식 소주를 미량만 혼합한 뒤 증류식 소주라며 소비자 혼동을 유도하는 마케팅 사례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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