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오겸두

★ 봉놋방 주향(酒香)

코냑과 위스키의 차이

松巖/太平居士 2023. 11. 7. 14:12

위스키는 곡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한 술로서 산성에 가까우며,

코냑은 과일을 주원료로 제조된 술로서 알칼리성에 가까운 술이다.

자신의 건강과 체질에 따라 술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코냑(cognac)  - (알칼리성)

코냑은 주로 포도를 원료로 포도주를 담근 뒤 알콜도수 7%-12%가 되면

단식증류기로 2회 증류하여 알콜분 72% 이하의 원액을 오크통에 숙성시키는데,

그 숙성기간이 몇 년 인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 원액의 숙성기간이 5~10년 이면

    【VS】   (Very Special)

◈ 원액의 숙성기간이 10~15년 이면

    【VSOP   (Very Superior Old Pale)

◈ 원액의 숙성기간이 15~30년 이면

    【나폴레온급】   (apoleon)

◈ 원액의 숙성기간이 30년 이상이면

    【XO   (Extra Old)

 

❋ 한국에서 많이 알고 있는 코냑은

    까뮈(Camus S.A.)

    헤네시(Jas. Hennessy & Co.)

    레미 마르땡(E.Remy Martin & Co.)

    마르텔(Martell & Co.)

    꾸브와제(Courvoisier S.A.)

    오타르(Otard, Chateau de Cognac S.A.)

    등등 이다.

 

위스키(whiskey)  - (산성)

위스키는 맥아, 보리, 밀, 옥수수 및 귀리 등의 곡물을 발효시켜

이를 단식증류기로 1회 증류하여

냑과 마찬가지로 오크통에 보관 숙성시킨 술을 말한다.

 

◈ 8년 이하 숙성된 원액을 블랜딩 하면

    【스탠다드급

◈ 8~12년 숙성된 원액을 블랜딩 하면

    【프리미엄급

◈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블랜딩 하면

    【슈퍼프리미엄급

    상표에 17, 21 표기는 17년 or 21년 이상

    숙성원액으로 블랜딩한 제품이다.

 

❋ 한국에서 많이 알고 있는 위스키는

    발렌타인

    잭대니얼

    시바스리갈

    조니워커

    앱솔루트

    스카치블루

    등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