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서서히 달궈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2050년 지구열대화로 지구 멸망이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전 세계가 홍수, 슈퍼 태풍, 폭염 등 다양한 형태의 기후 재앙에 시달린다.
산업화 이후 지구의 온도가 이전보다 1.11°C 올랐다.
「고작 1.11°C ?」라고 치부할 수치가 아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수치인가하면
▲ 1°C 상승시, 세계 곳곳 극심한 가뭄발생 (이미 진행 중)
▲ 2°C 상승시, 세계 곳곳 해안도시가 물에 잠김, 부산의 1/3 이 침수됨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구온난화 계속되면 2030년 후반 예상)
▲ 3°C 상승시, 지구의 산소 30% 를 만들어내는 아마존 기능상실
▲ 4°C 상승시, 지구의 모든 빙하 다 녹음
▲ 5°C 상승시, 전 지구적 기상이변 속출
▲ 6°C 상승시. 인류 완전 소멸
세계 기상학자들에 의하면,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C 이상 올라가면 다음 위 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1.5°C 찍은 그날부터 인류가 탄소배출을 완전 중단한다 해도 지구는 혼자서 계속 뜨거워진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2030년에 1.5°C 찍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지금 서둘러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2050년이 되면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중 3/4을 차지한다.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방안이다. 풍력이나 태양열, 조력 등의 대체에너지를 개발하여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인간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제일 확실한 해결책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멸종’하는 것이다. 실제로 칭기즈칸의 대량학살로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몰살당하자 지구온난화가 200년 늦춰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진짜로 인간이 사라진다면 어떻게든 지구온난화는 멈출 수 있을 것이다.
지구 온도가 오르면 우선 해수면이 상승한다. 해수면 상승은 빙하가 녹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구 온도 자체가 올라가면서 바다의 부피가 늘어나는 것도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농업의 기후지대가 변하기 시작한다. 온도가 상승하면 아열대성 식생이 증가하는 등 생태계 혼란이 발생한다. 산림 분포 지역은 광범위하게 소멸되고, 산림의 평형(平衡)이 깨진다. 식량 변화도 일어난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로 인류가 집단 자살에 직면해 있다'는 경고를 내놓기도 했다.
과연, 이 보고서대로 2050년이 되면 대부분의 인류 문명이 파멸될까? 그리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출처 : https://oleeogs0505.tistory.com/m/7049397
펄펄 끓는 유럽·미국…"기후대응 안 하면 집단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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