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원래 거주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투자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투자 개념으로 접근하거든요. 일부 세력은 우리가 사는 집을 갖고 투기를 해서 난리잖아요. 집에 대해서는 앞으로 투자 개념으로 접근하지 말고, 자기 수입에서 일부를 내서 생활하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투기하는 사람들을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남이 투기해서 돈을 버는 모습을 자꾸 쳐다보면 속상해 집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나도 지금 그 길을 따라가면 막차를 타게 될 수 있어요. 투기의 거품이 빠질 때 들어가게 되는 거거든요. 부지런히 저축해서 모은 돈을 날리면 얼마나 아깝겠어요.
투기하는 사람들은 원래 돈이 많거나, 다른 데서 투기해서 번 돈이니까 그 사람들은 투기하다 날려도 괜찮아요. 노름판에서 주고받는 돈과 같은 거니까요. 그런데 착실하게 모은 돈을 투기자본에 휩쓸려서 날리면 나중에 얼마나 상실감이 크겠어요. 그러니 부동산 투기꾼은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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