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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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2017 도쿄 모터쇼' == 야마하 '모토봇' / '혼다 라이딩 어시스트-e(Honda Riding Assist-e)'

松巖/太平居士 2017. 6. 6. 01:00

'2017 도쿄 모터쇼'


'혼다 라이딩 어시스트-e(Honda Riding Ass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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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qGX3rn3s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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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상상력의 현실화, 모터로이드 콘셉트

박수현 기자 입력 2017.10.26 07:31 수정 2017.10.26 07:37   

영화에서의 상상력은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이 되기도 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무인 모터사이클이 현실에 등장했다. 야마하는 2017 토쿄모터쇼를 통해 자율주행 모터사이클 <모터로이드 콘셉트>를 공개했다.

모터로이드 콘셉트는 작년 말 야마하가 개설한 혁신센터에서 개발된 모델로 완전한 자율주행을 목표로 한다. 모터로이드는 현재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모터사이클로 라이더의 기술과 운동 능력에 의존하는 것을 대신해 센서를 통한 생체 인식으로 동작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내연기관을 대신해 전기모터와 배터리팩을 사용한다. 보디 중심에는 배터리를 위치시키고 뒷바퀴 허브에는 전기모터를 내장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라이더의 명령을 인식하고 주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혹은 인공지능 바이크에 대한 연구는 이미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혼다는 '라이딩 어시스트'를 통해 넘어지지 않는 이륜 바이크를 선보였다. 라이딩 어시스트는 넘어지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라이더를 따라 홀로 이동할 수 있다.

야마하는 모터로이드에 앞서 '모토봇'을 공개했다. 모토봇은 모터사이클과 로봇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로 모터사이클에는 큰 수정이 가해지지 않은채 라이더를 대신하는 로봇이 위치한다. 모토봇이 모터로이드를 운전하면 '모토 터미네이터'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