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일상적 사유(思惟)

길가에 버려지다

松巖/太平居士 2016. 11. 11. 13:16

길가에 버려지다. Part. 1

https://youtu.be/hXEjZTdCr4w

http://tvpot.daum.net/v/v37e8fQzc6EdccsvfE86uvu


길가에 버려지다. Part. 2

https://youtu.be/iaxvBCd2rwo

http://tvpot.daum.net/v/v70187dZ79ZZOXzy7ZzPzyX



<길가에 버려지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 
 
내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자유, 평등이라는 민주적 가치를 가장 근본적으로 일깨워 준 프랑스 시민혁명이다.

 

?몇몇 사람들만 호화롭게 지내는 것은 자연에 어긋난다.

 


프랑스의 국가(國歌)


<1절>

나가자 조국의 아들 딸들아

영광의 날이 왔다!압제에 맞서

피 묻은 깃발을 올려라

들판에서도 들리는가?

저 포악한 병사들의 외침이

그들이 여기까지 닥쳐서

당신의 자식과 아내를 죽이려 한다

 

<후렴>

무장하라 시민들이여

무리를 지어라

행진하자 행진하자!

적들의 더러운 피가

우리의 밭을 적실 때 까지

 

<2절>

저 노예, 반역자, 공모자의 무리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끔찍한 족쇄와 오래도록 준비한 이 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우리 프랑스인에게, 아! 이 무슨 모욕인가

끓어오르는 분노인가

바로 우리가 노예제를 과거로

되돌릴 용기를 가졌다

 

<3절>

뭐라고? 외국의 무리들이

우리 땅을 지배한단 말인가!

뭐라고? 저 돈에 팔린 용병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사들을 쳐부순단 말인가!

신이시여! 결박당한 우리 손

속박 하의 우리 전선이 쓰러진다는 말인가!

비열한 폭군이 우리 운명의

주인이 된다는 말인가!

 

<4절>

각오하라 압제자와 너희 배신자여

모든 이의 치욕이여

각오하라! 너희들의 반역은

결국 대가를 치르리라

모두가 전사되어 너희들을 물리치고

우리의 젊은 영웅들이 쓰러지면

이 땅은 새로운 영웅들을 태어나게 하리니

모두가 너희와 싸울 준비가 되었다

 

<5절>

프랑스인이여 고결한 전사여

주먹을 날리고 또 참아라!

어쩔 수 없이 우리를 상대로 무장한

이 슬픈 희생자들을 용서하라

하지만 저 잔인한 폭군들은

하지만 저 부리예의 공모자들은

가차없이 자신의 어머니들의

가슴을 찢어 놓은 저 모든 호랑이들은!

 

<6절>

우리는 그 길로 들어 가리라

우리의 선열들은 더 이상 없는 그때

거기서 그들의 흔적과

용기의 자취를 발견하리라

그들을 대신해 살아남기 보다는

죽음을 함께 하고자 하는

우리의 숭고한 자존심을 지키리라

그들의 복수를 이루고 그들을 따르리라

 

<7절>

거룩한 조국애여

복수를 위한 우리의 팔을 이끌고 들어 올려라

자유여 귀중한 자유여

너의 수호자와 함께 싸워라!

우리의 깃발 아래로 승리가

너의 강인한 노래에 발 맞추고

쓰러져 가는 너의 적이

너의 승리와 우리의 영광을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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