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봉놋방 주향(酒香)

술잔

松巖/太平居士 2014. 9. 22. 14:51

술잔과 술의 궁합이 맞아야 술을 마시는

慈遊到人이 잔을 찾아 길을 나섰다.

 

아련한 대지의 숨소리를 들려주는 흙의 정령,

눈길을 끌지 않으려고 애쓰는데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도자기의 마력에 끌려 몇점 챙겨오다.

 

 

 

 

 

'★ 봉놋방 주향(酒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이 마른줄 알았더니 술이 고픈 거였네  (0) 2015.08.05
☆ 낮술 한잔 합시다.  (0) 2014.11.05
술 한잔 따라주는 친구가 최고다 !  (0) 2014.03.04
술은 거울  (0) 2013.10.09
한가로운 한가위  (0) 201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