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달걀을 먹자.

 

 

매일 달걀을 먹자.

 

①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②에너지 생성 ③면역체계 강화 ④인지 건강 발달 ⑤염증 감소 ⑥피부와 머릿결 개선 ⑦체중 감량 도움

 

달걀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

심장병이나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이상 매일 달걀을 먹어도 안전하다고 한다.

달걀은 상처 치유, 눈 건강, 암세포 형성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비타민 A도 풍부하다.

달걀은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계절성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1.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달걀을 매일 2개 먹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는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아는 것은 음식의 포화지방이다.

콜레스테롤은 HDL과 LDL 유형으로 나뉜다.

HDL은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이동시킨다. 간은 먹는 양을 기준으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음식을 통해 그 수치를 크게 바꿀 수는 없다.

LDL은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반면에 LDL 수치가 너무 낮으면 뇌졸증·우울증을 유발한다.

달걀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HDL이 증가하지만, LDL 수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에너지 생성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든든한 이유는 하루 동안 필요한 에너지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화가 느린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달걀이 함유한 비타민 B12는 몇 시간 동안 꾸준히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면역체계 강화

달걀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달걀은 균형 잡힌 식단에 포함되기 좋은 음식으로 우리 몸이 다양한 질병과 싸울 수 있게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달걀에는 비타민 A, D, E가 농축되어 있는데, 이는 적절한 면역체계 기능을 유지하게 해준다.

달걀에는 면역억제제 역할을 하는 셀레늄도 풍부하다. 셀레늄은 항염증 효과가 있는데, 이는 면역체계가 해결해야 하는 것들을 대신 처리해주며 면역체계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인지 건강 발달

달걀의 일부 영양소는 우리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걀은 뇌 구조와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인 콜린 함량이 높다. 또한 뇌 기능을 강화하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달걀 당 100~500mg이 들어있고 비타민 B12도 하루 권장량의 46%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B12 섭취량이 적으면 기억력 저하, 조증, 치매, 심지어 정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5. 염증 감소

오메가 3 지방산은 심장병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체내 염증도 줄인다.

만성 염증은 심장병, 관절염, 알츠하이머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품종에 친염증 오메가 6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오메가 3 함량보다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이 더 중요하다. 목초지에서 자라거나 오메가 3가 풍부한 식단을 먹은 닭에서 나온 달걀이 이상적인 비율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6. 피부와 머릿결 개선

달걀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비오틴은 길고 강한 머릿결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포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퇴치한다. 매일 달걀을 먹으면 젊은 혈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체중 감량 도움

달걀이 단백질이나 지방 함량이 낮은 음식보다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하루 섭취량을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는 사람이 배부름을 느껴 다음 식사 시 덜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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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 뇌 건강에 Goooood

 

삶은 달걀은 뇌 건강에 좋은 콜린이라고 불리는 특정 영양분의 공급원 중 하나다.

콜린은 DNA 합성과 유전자 발현 조절에서부터 기분, 기억력, 근육 조절, 그리고 다른 신경계 기능에 필요한 아세틸콜린이라고 알려진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하는 데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콜린은 또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물질을 만드는 것을 돕기 때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콜린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잠재적으로 LDL이 축적될 수 있다.

콜린 외에도 삶은 달걀은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며,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그리고 일부 비타민 B를 포함한다.

 

-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에 게재된 연구 -

 

◇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 노른자, 먹어도 될까요?

달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도 많지만, 철분, 인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평소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가 아니라면 섭취한 음식의 콜레스테롤이 모두 흡수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된 경우가 아니라면 달걀 노른자를 함께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