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달려갔다.
천천히 음미하고 싶었다.
속세와 이별을 한다는 속리산...
무엇이 급했던가?
그리도 빨리 속세로 돌아가고 싶었던가? !!
밥만먹고 또 무쟈게 달린다. 헐~~
멈춰야 세상의 아름다움이 보이는데...
물어보고 싶었다.
그렇게 달리기만 할거면 거기까지 왜가냐고?
삽교방조제에가서 온종일 왕복으로 달리기나하지.
나의 애마 로시난테여 미안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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