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일상적 사유(思惟)

☆ 인생은 즐거워야 아름답다

松巖/太平居士 2012. 10. 17. 23:30

반가운 벗이 푸짐한 안주와 술을 갖고 찾아와 수작(酬酌)을 하니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으랴.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사회적인 지위, 명예, 경제적인 능력 등 등 주어진 조건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것 이라기보다는 삶의 철학과 살아가는 방식에 의한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다.

우리는 열심히 살아간다고 말하지만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기회가 오직 단 한번 뿐인 삶인데 여한이 없게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인생은 즐거워야 아름다워 진다. 나도 즐겁고, 남도 즐겁게 살아가려면 마음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소유하고 있는 것들 중에 실존하는 것들은 버리지 못하더라도 마음속에 옹이처럼 박혀있는 탐심(貪心)을 한두 가지라도 버리고 허황된 생각이나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억제하면 삶의 고단함이 사라지면서 많은 것이 평안해 진다.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배우고, 하고 싶은 일들은 원 없이 하며 기뻐하자!

기쁨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지 재물(財物)로 획득하는 것이 아니다.

*** 뭣을 하든 즐기는 方法

 √ 비교하지 마라.

 √ 경쟁하지 마라.

 √ 기대하지 마라.

 √ 부러워하지 마라.

 

『비● 경● 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