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늘어나는 이유
√ 끼니를 거른다.
√ 많이 먹는다.
√ 빨리 먹는다.
√ 활동하지 않는다.
√ 유전자의 영향도 있다.
뱃살 빼는 방법
√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 먹는 양을 조절한다.
√ 천천히 먹는다.
√ 물을 많이 마신다.
√ 스트레스 줄인다.
√ 충분히 잠을 잔다.
√ 적당히 걷는다.
√ 음주 후 식사를 금한다.
√ 단백질5 : 탄수화물4 : 지방1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복부비만, 심뇌혈관질환 중에3가지 항목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대사증후군이다.특히 복부비만은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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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우월한 유전자이긴 하지만... ! ??
원시시대는 사냥에 성공하면 먹고, 사냥에 실패하면 굶는 게 다반사였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생존에 더 유리함으로 살이 찐다는 것은 유전적으로 우월함을 뜻하므로 비만인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다. 그렇다면 비만인들은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하나? 지금은 아니다.
현재 상황은 비만 유전자는 그대로 있는데 음식이 넘쳐나기 때문에 비만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를 살찌게 하는 용의자’
최근 몇 년간의 기록을 보면,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허리둘레가 증가했다.
뚱뚱해지고 있는 게 인간만이 아니다. 침팬지, 애완견, 고양이, 쥐와 그 사촌까지 포유류 집단 24종의 무게가 수십 년에 걸쳐 변화했다.
활동량 감소나 식품의 변화 등 흔한 이유를 넘어서, 분명히 지구적으로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가 있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는 건 확실해 보인다.
** 용의자 1 ☞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수치증가와 전 세계적 체중증가가 동시에 벌어진 게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이산화탄소 흡입이 증가할수록 혈액은 더 산성화된다. 혈액 산성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배를 채우려는 강한 무의식적 충동을 받게 된다.
** 용의자 2 ☞ [화학물질]
우리는 합성 화합물과 환경독소의 소용돌이 속에 산다.
사람과 동물을 뚱뚱하게 만드는 화학물질. 적어도 20여개의 화합물이 호르몬 기능에 관여해 지방 저장공간을 늘리는데, 이것이 내분비 교란물질, 즉 환경호르몬이다.
** 용의자 3 ☞ [허기를 낳는 음식]
우리는 야생동물, 채소와 과일들 대신 액상 과당, 유전자 수정 곡물을 먹는다. 가공식품들 중 많은 것들이 식탐을 유발한다는 증거도 있다. 인공감미료가 뇌에 있는 식욕 둔화 호르몬을 감소시켜서 잠재적으로 과식을 유발한다.
** 용의자 4 ☞ [부족한 수면]
빛의 공해. 에디슨이 전구를 발견한 순간부터 현대인의 생활에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수면 패턴 변화이다. TV, 스마트폰 등 수많은 인공조명이 밤을 정복하며 수면 시간을 급락시켰다.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 중 28%가 비만이며, 6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 중 41%가 비만이다. 연령과 인종을 불문하고 수면 부족과 비만 사이에는 연계가 있다. 수면의 양이 부족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고, 지방세포에 의해 생성되는 식욕억제 호르몬은 감소한다.
이 호르몬 작용은 특히 고열량, 고당질 식품에 대한 식탐을 일으키고 있다. 수면 부족이 인슐린 감수성을 변화시켜 체중이 크게 느는 건 물론 당뇨병과 심장병도 유발할 수 있다.
** 용의자 5 ☞ [너무 이상적인 온도]
적정 실내 온도의 변화 곡선은 비만도 증가와 평행을 이뤘다.
양돈업자들은 모두 알고 있다. 돼지들을 살찌게 하려면 겨울에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 시원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지속적 체온유지에는 놀라운 양의 대사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안정적 체온유지를 위해 칼로리를 연소시키며 열을 발생시킨다.
** 용의자 6 ☞ [바이러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증상에 '통제 불능의 체중 증가'까지 있다.
비만세균 발견되었다. 뚱보균(퍼미큐테스)세력이 강하면 살이 찌고, 날씬균(박테로이데테스)이 우세하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