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은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한다.
HDL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아야 좋다고 하지만, LDL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으면 좋지 않다.
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이 160미만을 정상이라고 한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자, 나이가 많은 경우는 130미만으로 조절해야 한다.
◉당뇨병이 있거나 경동맥 초음파에서 의미 있는 협착증을 진단받은 경우는 100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심근경색 환자는 70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호르몬이 합성되면 간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때그때 풀 수 있도록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음식에 첨가된 설탕 줄이기
정제된 탄수화물은 콜레스테롤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탄산음료와 과일음료의 섭취량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트랜스지방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는 마가린, 비스킷 등 트랜스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다.
▣꾸준히 운동하기
LDL을 낮추고 HDL을 높이려면 심박수를 평소♡65~75bpm에서 최대♡110~140bpm까지 높이는 운동이 필요하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산 등 유산소운동은 콜레스테롤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건강식품 섭취하기
사과, 토마토, 바나나, 보리, 블루베리, 다크초콜릿, 아몬드, 해바라기씨, 브로콜리, 호박씨, 검은콩, 아보카도, 미역, 다시마, 고등어, 연어, 호두, 꽁치, 들기름, 깻잎, 상추, 시금치 등
▣체중 관리
포화지방을 대체하여 불포화지방을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체중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금연/금주
금연은 필수이며 음주는 정도를 넘지 않도록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
흡연은 다양한 만성 질환의 원인이며 타르에 의해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과도한 음주는 중성지방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약물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약을 처방받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의사의 권고를 잘 지켜 약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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