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우주138억년*無量劫♤인간*刹那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松巖/太平居士 2023. 5. 25. 11:50

우리는 자신의 시간과 자유를 팔아 어렵사리 돈을 획득하는 시스템 속에서 피로가 켜켜이 쌓여 노화의 진행을 점점 더 빨라지게 하는 '피로사회'에 살고 있다.
노년(老年)이 처음이라 잘은 모르지만, 늙는 게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노년이 되면 정신적·육체적으로 잘 하던 것들을 차츰차츰 하나 둘씩 못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주변사람들도  늙어본 경험이 없으니 이해하지 못하는 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노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는 지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우며,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보살피는 교육도 전혀 하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는 적당히 살다 가야지 너무 오래 사는 것도 걱정이다.


노화의 원인
1.  유전자(부모로부터 전해지는 특징이 무조건적으로 제일 중요)
2. 활성산소( 방사선과 함께 DNA를 손상시키는 주범)
3.
심리적 요소(남과 비교하기,  돈 욕심 등으로 에너지소모)
4. 식생활(소금·설탕·술·과식 등의 식습관)
노화의 요소들은 다른 원인과 연관없이 각각 저마다 별도로 영향을 준다.


노화를 가속화 하는 행위
1. 스마트폰 과다사용
2. 방사선, 자외선에 노출
3. 끽연
4. 과식
5. 격한 운동
6. 수면부족
7. 과도한 스트레스

8. 지나친 욕심

젊을 때는 영양과잉이 노화를 촉진하고, 늙어서는 영양결핍이 노화를 촉진한다.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음식섭취·운동·스마트폰  3가지를 멈춰야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노화를 다그치는 습관

◆ 활동을 안 한다
운동을 안 해도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라. '활동'을 해야 신체 뿐 아니라 정신적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취미생활, 봉사활동, 특히 독서 등을 통해 몸과 머리를 써야 빨리 노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혼자 즐길 줄도 모르면서 늘 혼자 있다
고독하되 고립되면 아니된다.
신선처럼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고독'은 좋은 것이지만, 사회적 인간관계에서 '고립'되면 안된다.
외로움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쳐 수명을 단축시킨다.

◆ 물을 적게 마신다
물은 몸속 '신진대사'의 원동력이다. 체내의 '낡은 물질'을 '새 것'으로 바꾸는 작용이다.
나이가 들면 갈증을 덜 느껴 자연스럽게 물을 적게 마신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혈액, 피부, 장기의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물 한 잔부터 시작해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 외출을 하지 않는다
장기간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신체기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건강한 사람도 40세가 넘으면 근육이 줄어드는데, 누워 지내면 더욱 감소한다.
노인의 경우 외출을 하는 게 좋다.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이 된다. 집안에서도 몸을 자주 움직여야 한다.

◆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잔다
잠을 너무 적게 자도, 너무 많이 자도 건강 상 문제를 야기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개인차가 크지만 하루 7~8시간 정도는 자야 한다. 또 자는 도중 자주 깨서 수면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특히 전립선 질환이 있는 남성은 수면 중 몇 번씩 깨는 경우도 있다.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은 빨리 치료해야 한다.
잠을 잘 못 자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반복되면 노화가 빨라진다.

◆ 채소를 싫어한다
채소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몸의 '산화'를 막아 질병과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수많은 생리활성물질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과일은 먹지만 채소가 식탁에 오르면 거의 안 먹는 사람이 있다. 채소가 싫어도 '약'으로 생각하고 먹어야 한다.

◆ 이어폰과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한다
이어폰 과다 사용은 청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청력이 떨어지면 인지기능의 퇴화를 앞당길 수 있다.
잘 듣는 것은 건강수명에 매우 중요하다. 이어폰과 함께 스마트폰도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인간의 숙명인 노화!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老當益壯(노당익장)

100세 장수인(長壽人)의 생활습관
Nutrition(적절한 영양)Exercise (적절한 운동)Stress(적절한 자극)
3가지 요소가 유병장수(有病長壽) · 극병장수(克病長壽) · 무병장수(無病長壽)를 위한 생활습관이다.
100세 장수인들 중 고혈압·관절염·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많지만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국 장수는 생활습관과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예외) 저승사자 명부에 기록이 빠져있는 '기타누락자'는 무조건 오래 산다. ^&^😄

 

☆ 생명체의 움직임(動)

인간의 육체는 기능이나 작용으로 보면 생물체에 속하지만, 오래되고 낡으면 피로한도(Endurance limit) 초과로 셧다운(Shutdown) 되는 플랜트(PLANT) 설비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고로 인간의 몸도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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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가뿐하게 사는 법

안타깝지만 세상 돌아가는 일들이 우리의 의도를 반영하는 경우는 눈곱만치도 없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니, 답답한 마음에 우리는 바보처럼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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