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우주138억년*無量劫♤인간*刹那

장수(長壽) 시대 건강비결

松巖/太平居士 2023. 5. 30. 16:06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남자 80.6년, 여자 86.6년 이다. (‘21기준)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은 계속 늘고있는데 건강수명은 별로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테크 열심히 하여 먹고 살만한데 퇴행성 질환으로 노후를 즐기지 못하고 칩거생활을 하면 인생 말짱 도루묵이다.
게다가 뇌의 건강수명은 전혀 발전이 없이 제자리걸음이라 하니 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노인 4명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뇌 건강을 위해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고 사유(思惟)해야 뇌의 노화를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종교 경전을 공부하며 수행하는 성직자들이 치매가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책을 읽고 생각하며 공부하는 중에 뇌의 기능이 향상된 효과로 보인다.
자신의 임종을 스스로 알고 제자들 불러 모아놓고 멋진 임종시(臨終詩) 한 수 남기고 열반에 드는 고승의 경지를 우러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픈 몸으로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고통의 장기화일 수도 있다. 과연 장수(長壽) 시대를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 있을까?
나이 듦에 대해 긍정적 마음가짐은 노화를 늦출 수 있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로 통한다.
노화현상을 비관적·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에 비해, 자신의 나이를 낙관적·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평균 7~8년 더 오래 산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까지 늙는 것은 아니니 꼰대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노력하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
 
부자든 가난하든 그 누구도 노화(老化)는 막을 수 없지만 노쇠(老衰)는 늦출 수 있다. 노년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이유이다.
소화 기관에도 휴식이 필요하니 주님(酒)은 낮에 모셔 즐기고, 밤에 술 마시는 횟수를 가능한 줄인다.
저녁식사를 최대한 일찍 먹고 일찍 자는 방법으로 매일 10시간 이상 공복(空腹)을 유지한다.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과 면역력 관리를 위한 채혈검사를 자주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독서는 조용히 앉아서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수에 도움이 되고 숙면에도 기여하니 하루에 최소 30분 정도는 책을 읽어야 한다.
'노동'하지 말고, '운동'하지 말고, 천천히 '활동' 하라. 생기(生氣)+활기(活氣)=활동(活動) 이다.
외로움은 당뇨병만큼이나 위험한 노년의 적이니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한다.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1. 남의 눈치 그만보고 자유롭게 살자.
내 인생의 주인공은 오로지 나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살자.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도 된다.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남들의 칭찬과 비난은 나하고 별 관계가 없는 그들의 생각일 뿐이고, 나는 늘 있는 모습 그대로 그냥 나일 뿐이다. 누가 뭐라 하면 “그래서 어쩌라고?” 배짱 있게 외치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2. 나만의 휴식과 숨을 고르는 공간 ‘케렌시아(Querencia)’를 만들자.
인생에는 쉼표가 필요하다. ‘쉼표’를 찍어야 할 시기에 ‘마침표’를 찍는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3. 건강할 때 ‘관리’하지 않으면 기력이 쇠하여 ‘치료’하게 된다.
몸의 근육도 중요하지만, 마음근육 키우기도 중요하다. 독서, 명상, 여행 등을 통해 마음근육을 단련하자.
 
이렇게 하면 인생의 후반전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115세 세계 최장수 할머니의 건강장수 비결 』
1. 가족 간에 관계가 좋아야 하고,
2. 동무 간에 사이가 좋아야 하고,
3. 싫은 사람은 멀리 해야 한다.

인생은 영원한 것이 아니니
걱정도 후회도 하지말고,
평온한 마음을 갖고 자연과 교감하며 즐겨라.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노년(老年)이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늙는 게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노화의 원인 1. 무조건 유전이 제일 중요 2. 식생활 습관 이력 4. 활성 산소(간의 과부하) 5. 심리적 요소 노화의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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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체의 움직임(動)

인간의 육체는 기능이나 작용으로 보면 생물체에 속하지만, 오래되고 낡으면 피로한도(Endurance limit) 초과로 셧다운(Shutdown) 되는 플랜트(PLANT) 설비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고로 인간의 몸도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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