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오겸두 문적(文籍)/慈遊到人의 읊조림(吟哦)

山是山兮 水是水兮

松巖/太平居士 2020. 11. 22. 18:09

《山是山兮 水是水兮》
      오마주[hommage]  
         - 松巖 吾謙螙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산은 산이니 좋고
물은 물이라 좋고
벗은 벗이니 좋다

불속으로간 필마가
목마인지 누가아랴
천지가 대명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