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일상적 사유(思惟)

多言數窮 不如守中

松巖/太平居士 2019. 12. 30. 11:20

다언삭궁 불여수중(多言數窮 不如守中)

말이 너무 많으면 궁지에 몰릴 수밖에 없으니,

오히려 말없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 낫다. -노자-

 

사회•경제•문화•정치•종교 등등

모든 분야에서

'나의 생각과 같은 것은 옳은 거고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은 나쁜 거다'

라는 생각으로 사는 者들은 ❓

????????????????

자기 생각이 사실인 양,

자기 말이 무슨 지식인 양,

핏대를 높여가며 침을 튀긴다.

말이 끊임없이 길어지며

타인의 인격을 경시한다.

 

삶의 철학이 다르고

처세관의 일치점을 찾기 어려운 者들과

마주치지 않길..... ?

 

"상대방을 전적으로 이해하긴 힘들어요.

단, 존중은 필요하죠." - 배우 정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