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왜가 없다.
Life without why.
왜 사냐건 웃지요.
이 시(詩) 구절이 그냥 좋다.
Why(왜) 삶이 고통스러운가?
과거의 일을 이유로 자신을 질책하고
미래를 끌어와 불안을 만드니 고통스럽다.
흘러간 과거는 어쩔 수 없으며
다가올 미래는 확신할 수 없다.
질문을 바꿔야 한다.
Why를 How로...
How(어떻게)삶이 고통스러운가?
고통은 당연히 현재 진행형이다.
현실의 고통이기에 해결책이 있다.
먹고 사는 일에만 연연하지 말고
지금 필요한 일을 하며 물 흐르듯이 간다.
Life without limits.
애써가며 살든 순리대로 살든
어떤 삶을 살든 결과는 같다.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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