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오겸두

★ 일상적 사유(思惟)

☆ Why를 How로

松巖/太平居士 2019. 12. 29. 13:49

삶에는 왜가 없다.

Life without why.

왜 사냐건 웃지요.

이 시(詩) 구절이 그냥 좋다.

 

Why(왜) 삶이 고통스러운가?

과거의 일을 이유로 자신을 질책하고

미래를 끌어와 불안을 만드니 고통스럽다.

흘러간 과거는 어쩔 수 없으며

다가올 미래는 확신할 수 없다.

 

질문을 바꿔야 한다.

Why를 How로...

How(어떻게)삶이 고통스러운가?

고통은 당연히 현재 진행형이다.

현실의 고통이기에 해결책이 있다.

 

먹고 사는 일에만 연연하지 말고

지금 필요한 일을 하며 물 흐르듯이 간다.

Life without limits.

애써가며 살든 순리대로 살든

어떤 삶을 살든 결과는 같다.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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