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오겸두

★ 인간*刹那♤우주138억년*無量劫

★별의 윤회(輪廻)★

松巖/太平居士 2012. 8. 6. 13:45

 

★ 우주가 생겨난 것은 약 138억년 전이다.

우주 팽창 속도를 역(逆)으로 계산하면 우주의 나이가 나온다.

 

★ 우리의 태양은 우주에서 아주 미미한 것이다.

우주에는 1000억 개의 은하가 있고, 각 은하마다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그 별 중의 하나가 나이가 50억년 쯤 된 태양이다. 태양의 수명은 반쯤 남았다고 보면 된다. 지구의 나이는 46억년 쯤이다.

 

지구에서 39억 광년 떨어진 곳의 거대한 블랙홀이 별을 삼키면서 갑자기 밝아지는 순간이 촬영됐다. 엄청나게 밝게 터져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도 볼 수 있었다.

39억 광년이란 빛이 39억년을 날아가야 도달하는 거리이다. 빛의 속도는 1초당 30만㎞이다.(지구 둘레 8바퀴)

그 폭발 순간의 빛은 우리에게 날아오기까지 39억년이 걸렸다. 다시 말해 우리가 본 그 폭발은 39억년 전의 상황이라는 뜻이다.

 

★ 태양 다음으로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별은 알파 센타우리로 4.3광년 떨어져 있다.

북극성은 1000광년 쯤 떨어져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2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빛의 속도로 200만년 가야 한다. 지구에서 태양까지는 8분이다.

 

★ 하늘에 떠 있는 것들이 모두다 별이 아니다. 태양처럼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게 별이다.

대부분의 별은 수소와 헬륨의 가스 덩어리 이다. 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먼지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들이 뭉쳐져 행성을 만든다. 이렇게 생성된 8개의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지구도 그중 하나다.

천문학에서는 행성부터 별의 범주에 넣지 않는다. 지구는 별이 아니고 별 찌꺼기 이다. 정확히 말하면 초록 행성일 뿐이다.행성 주위를 도는 것은 달과 같은 위성이다.

 

★ 별은 자기수명의 9할은 안정된 상태로 살아간다. 죽어갈 때면 갑자기 크게 부풀어 오른다. 내부 폭발을 거쳐 별의 밝기가 변하는 변광성 단계로 접어든다. 그런 시기를 거친 뒤 대폭발을 하고 죽는다. 그때 먼지들은 흩어져 신생(新生)하는 다른 별들의 재료가 된다.

불교의 윤회사상(輪廻思想)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 한다.

 

▼ 토성 궤도에서 본 지구와 달

지구와 달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다. 평균거리는 약 384,400km(근지점 약 356,500km~원지점 약 406,700km)이다. 달이 타원형 궤도로 지구를 공전함으로 인해 근지점과 원지점에서 지구와의 거리가 다르다.

달의 중력은 지구의 해수면에 큰 영향을 미쳐 조석수(潮汐水) 현상을 일으킨다. 조석력은 지구의 자전 속도를 서서히 줄이고, 달은 이에 따라 지구로부터 매년 약 3.8 cm씩 멀어지고 있다.

 

★ 달은 자전축을 중심으로 27.3일 만에 1바퀴씩 자전하는데, 자전 주기가 달이 지구 주위를 1바퀴 도는 공전주기와 같아서 지구에서 볼 때 달은 항상 같은 면만 보인다.

 

▼ 달 궤도 위성에서 찍은 지구

 

지구에서 자전과 공전의 속도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지구의 중력과 관성의 법칙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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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의 고뇌

지구 탄생 46억년

6500만년 전에 공룡이 멸종하고,

35만년 전에 우리와는 DNA가 다른 인간이 출현 했었는데

5만년정도 지구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후,

수만년 전에 현재와 DNA일치하는 인류가 나타났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