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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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遊到人의 BIKE TOUR ☞ 아홉째날 --- 간절곶, 양산 통도사

松巖/太平居士 2010. 9. 10. 15:29

慈遊到人의 周遊天下 ☞  아홉째날
 Sep.09.'09           

일자

                                 두루두루 돌아본 곳     이용 도로명 주행거리   비용(\)
  9  해운대, 간절곶, 양산 통도사, 경주 국립공원, 경주 보문단지  31, 1028, 7, 34, 35   150Km  167,800

 

배가 고파 잠에서 깼다. 조식뷔페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출발했다. 오늘 부터는 말머리를 북으로 향하는 길이라 집생각이 난다.

멀리 떠나왔을때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 이른아침  광안대교의 안개낀 모습

 

 

▼ 울산광역시 울주군 동쪽 해안  간절곶......

   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 이랍니다. 간절한 소망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라는 뜻인 것 같다. 간절곶 지명과 어울리는 아이디어네^^

   나름대로 관광지로써의 구색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흔적이 보인다.

 

 

 

 

▼ 경남 양산 통도사......  법보(法寶) 해인사, 승보(僧寶) 송광사와 함께 불보(佛寶)로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이다.

   통도사입구 영축산문부터 통도사까지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개천 건너편에 차도와 분리되어 도보로 걸어갈수있는 길이

   있으니 차에서 내려 상쾌한 기분으로 걸어 들어가자. 도보로 15분 정도.

 

 

 

 

 

▼ 범종루... 불기사물(범종, 법고, 운판, 목어)이 걸려있다.

   사바세계 고통 받는 모든중생들을 위해 범종을 치고,  물속의 생물들을 위해 목어를 두드리며, 공중에 나는 새들을 위해 운판을 울리고,
   땅위의 축생들을 위하여 둥둥 북울 울린다고한다. 스님의 북치는 양손의 모습은 자를 그리며 북을 친다고 한다.

 

 

 

 

 

 

 

▼ 절에 행사가 있을때 깃발을 내걸기 위한 것이라는데 돌로 되어있다. 돌기둥을 힘들어서 어떻게했을까?

 

 

▼ 김유신장군묘...... 묘비에 신라 태대각간김유신묘 라고 새겨져 있으며, 사후 흥덕왕때 흥무대왕으로 받들고 왕릉의 예를 갖춰

   봉분에 12지신상을 배치하여 무덤을 장식했다.

 

 

 

▼ 신라 밀레니엄파크 선덕여왕 촬영장...    입장료 \18,000  와! 비싸다.

 

 

 

 

 

 아침을 너무 많이 먹어 점심식사를 거를까 생각하다가 맛이나 볼 요량으로 양산 통도사 입구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다.

 맛만 볼려고 했는데 그릇을 다 비웠다.  Gooood~ !!!

 저녁은 경주 보문단지 옆에 북촌마을로 갔다. 지금 까지 열번도 넘게 갔지만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체질이 아니라서

 옆집으로만 갔었는데 오늘은 오기가 발동해 기다리기로 했다. 메뉴는 한가지 순두부정식인데 고집을 꺽기 잘했다. 맛있다.  강추 !!!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