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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오겸두

★ 건강관리/육체건강

머리 감는 방법

松巖/太平居士 2023. 7. 19. 16:39

올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

 

1.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습관에 따라 아침에 샴푸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저녁에 머리를 감는 사람도 있다.

두피에 쌓인 피지와 땀, 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싶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지 않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샴푸를 하더라도 먼지가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인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나 운동 후에는 머리를 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단, 밤에 머리를 감으면 반드시 잘 건조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2. 머리를 매일 감는 건 좋지 않다.

모발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이틀에 한 번 감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조한 모발의 경우 매일 샴푸를 하면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모발이 거칠고 더 건조해 진다.

머리를 감을 때 지나치게 두피에 자극을 주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탈모에도 영향을 미친다.

 

3. 머리는 따뜻한 물로 감는 게 좋다.

머릿결을 위해 찬물 샴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두피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모발을 충분히 적시고 샴푸를 손에 덜어 거품을 내어 두피에 바른다.

머리를 감은 후에 샴푸가 두피에 남아 있으면 비듬, 각질 등 모공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궈야 한다.

36~48Hr 간격으로 샴푸

 

【샴푸 선택하기】

 

샴푸의 세정력만큼 중요한 부분이 바로
어떤 세정성분을 첨가하였느냐인데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도데실설페이트(SD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황산염(Sulfate) 계면활성제 성분은 
수분손실로 피부를 건조시켜 주름이 생기고

두피를 상하게 하므로 제품에서 SLS-Free를 확인하라.

합성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샴푸는 피하고

천연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샴푸를 사용하라.

 

알레르겐(allergen) 향료를 첨가한 샴푸의 경우
두피에 알러지를 일으켜 아토피와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탈모에 특히 좋지 않은 성분이니

Allergen-Free 향료를 사용한 샴푸인지 살펴야 한다.

 

알칼리성 샴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두피 내 유익균의 정상적인 활동을 제한되며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을 분해 시킬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알칼리성 제품의 샴푸는 멀리하고

약산성 제품(ph5~6)으로 샴푸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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