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는 얼굴이 지배한다
- Jean Paul Sartre (1905.6.21 ~ 1980.4.15) 프랑스 철학자 -
얼굴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역정이 화석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얼굴을 여겨보아야지 대충대충 단순하게 볼 일이 아니지요.
관상은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종교가 신을 찾아가는 길이라면, 관상은 사람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사람을 얻고 세상을 얻는 것••• 그것이 관상학을 공부하는 이유이지요.
서로가 상생(相生)을 통해 공존하는 상은 어떤 상이며, 상극(相剋)으로 충돌하는 상은 어떤 것인지?
오행상생(五行相生)과 오행상극(五行相剋) 이치를 밝히는 관상학은 어려운 학문입니다.
사람은 정말 생긴 대로 사는 것일까?
아니면 사는 대로 생겨지는 것일까?
운명론(생긴 대로 산다.) → 30%
개척론(사는 대로 생겨진다.) → 70%
생활습관, 마음가짐, 후천적 환경이 사람의 얼굴, 즉 관상을 변화시킨다는 게 정설로 돼 있습니다.
관상학에 의하면,
人面如心(인면여심) 즉 사람마다 얼굴 모양(模樣)이 다 다른 건, 사람의 마음이 저마다 다른 것에 기인(起因)한다고 봅니다.
성형으로 꼴(외모)을 바꾸는 건 효과가 없어요. 좋은 마음으로 삶을 변화시켜야 행복해지며 더불어 멋진 외모로 바뀝니다.
마음이 좋으면 외모도 좋고, 마음이 나쁘면 외모도 나빠지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래서 50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얼굴의 검은 점을 뺀다든가 하는 것은 액운을 막는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고 합니다.
내 마음씨를 어떻게 가꿔야 내 모습이 멋지게 바뀔지 사유(思惟)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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