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일상적 사유(思惟)

☆ 나는 사유(思惟)한다

松巖/太平居士 2020. 8. 10. 14:06

청년세대는 학문에 초점을 두고 독서에 돌진을 해야 합니다.

중년세대는 경제에 중점을 두고 독서에 매진을 해야 합니다.

노년세대는 건강에 역점을 두고 독서에 정진을 해야 합니다.

 

인간으로 존재의 가치를 깨닫고 느끼려면

평생에 걸쳐 독서하고 사유(思惟)하며 살아야 합니다.

 

- 松巖 吾謙螙 Oh Kyeom-doo -

 

 

17세기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고 했지요.

 

글쎄요... 그 역으로 생각하면

[나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는 사유한다.]

내가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하게 존재하므로

호기심과 상상력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 인간은 모두 예외 없이 원소(元素)로 분해될 것입니다.

현상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유(思惟)하지 못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