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오겸두

★ 마음大路 154

☆ 생각이 바로서면 행동하라

생각하고 고뇌하며 살자. 생각이 정립(正立)되면 행동하라. 생각에만 머무르고 행동하지 않으면 부자와 권력으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한다. 무뇌인간(無腦人間)이 되어 아무 생각 없이 잡다한 신문과 방송의 견해를 맹신하여 자신의 주관으로 착각하고 자신의 사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愚)를 범하지 말라. 지식과 정보의 부족으로 인하여 다중(多衆)의 이익을 생각하기 어렵다면 우선 자신의 이익이라도 고려하라. 억울하지 않게 살아가려면...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지연, 학연 등 세력에 의지하여 선점한 부와 권력은 정의롭지 않아서 기득권을 무기로 약자를 지배하고 통제한다. 서민을 기만하며 지금까지 면면이 이어져온 1%의 기득권층이 독식하는 착취구조는 안 된다. 99%의 일반서민에게 개평이라도 줘야 할 것 아닌가. 우리가 존..

★ 마음大路 2012.04.05

孤 高 考 의 외로움

나는 외로운 당신이 좋습니다.외로움 때문에 더 치열하게 뛰어 다니고 밥을 먹고 사랑을 했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 모르는 사람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을 것이고,외로움 때문에 사람의 체온이 뜨거운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느꼈을 것이고, 외로움 때문에지금의 당신이 더 인간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조진국의《외로움의 온도》중 ◑  어느 禪師께서 慈遊到人의 人生이 孤高考라 하셨다.초년에  【孤】 외로울 고 ,  중년에  【高】높을 고 ,  노년에  【考】상고할 고 ......초년에는 母親이 極樂으로 가셨으니 孤하지 않을 수 없었고중년에는 기업체를 경영하며 高의 외로움을 감당해야 하였으며노년에는 낙향하여 은거하며 考하니 아니 외롭겠는가. [考란 곰곰 생각하고 살피며 오래살다(壽考)라는 의미가 있다.] 慈遊..

★ 마음大路 2012.03.21

3세를 만나다

화려한 등장... 慈遊到人의 3세가 찾아오니지구의 한 모퉁이에서 感性의 바람이 미묘하다.아름다운 선율에 쓸쓸함과 애잔함이 기쁨에 묻어간다.諸行無商 안타까운 시간이 뺨에 흐른다.나의 人生은 무엇인가? 그것이 무엇 이었던가?말하라... 어디로 흐르는 것인가? 말하라... 그대의 생각을... ▲ 2011.07.25 出生        金 度 演 (김도연)  ▲ 2012.08.20 出生        金 度 誾 (김도은)  ▲ 2016.04.27 出生        金 度 珍 (김도진)  度演아, 度誾아, 度珍아,아름다운 지구에서 즐겁게 살아다오.  그후 세월이 흘러......

★ 마음大路 2011.07.25

앞곶이 (龍仁市 處仁區 蒲谷邑 前垈里 前串部落)

▣ 앞곶이'곶'은 바다 또는 하천(河川) 방향으로 돌출된 지형을 가리키는 말이다. '앞곶이'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전곶부락(또는 전관부락)에 위치한 마을로 가실리의 이송골, 동막골의 앞에 있으며 경안천 방향으로 돌출되어 있다. '앞곶이' 앞을 흐르는 경안천 변에 '배머루'와 '배미들' 이라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포곡(蒲谷)은 경안천과 한강을 이용하여 한양까지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포구(浦口)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곶'이라는 지명을 갖고 있는 곳은 일출로 유명한 장기곶(호미곶), 간절곶, 서해안의 월곶, 강화의 갑곶, 김포의 대곶,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 황해도 민요에 등장하는 장산곶 등이다.▼ '앞곶이'에서 바라본 택자(탁영봉)자연농원(에버랜드)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의 오른쪽..

★ 마음大路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