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오겸두 문적(文籍)/慈遊到人의 읊조림(吟哦)

여생지락(餘生之樂)

松巖/太平居士 2024. 4. 23. 15:15

여생지락(餘生之樂)

                     太平老人 吾謙螙

 

吾,

比·競·企·부

난, 비교하지 않아

난, 경쟁하지 않아

난, 기대하지 않아

그러니 부럽지도 않어

 

살아낸 70년! 잘 버텨냈지

살아갈 여생(餘生)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유유(愉愉)하게 ~~

'★ 오겸두 문적(文籍) > 慈遊到人의 읊조림(吟哦)'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놈  (0) 2024.08.31
50, 그만둔 후의 일상  (0) 2024.08.07
如舊·여구히 청춘  (0) 2024.04.16
나는 누구인가  (0) 2024.04.03
그냥 그뿐  (0)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