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늪에 던지다
- 吾謙螙 -
그놈이 그럽디다.
한 번은 자기를 개라고 주장하고
한 번은 자기를 돼지라고 합디다.
개라 하든 돼지라 하든 짐승이니
의미 없는 다툼을 피하려고
그놈을 망각의 늪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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