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은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5대 연안습지이며 갈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연정화 역활을 한다.
총면적은 30만평에 달한다. 이곳에 가면 반드시 용산전망대에 올라가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유모차도 갈 수 있게 오솔길이 잘~ 정비가 되어있으므로 왕복 2~3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전망대에 오르지 않고는 순천만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길 당부하고 싶다.
용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갈대는 원형으로 번식을 하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 전망대에서 환상적인 S자코스와 낙조를 바라보며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