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 도시 10곳
언어의 장벽이 없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고속버스·KTX 등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고,
입에 맞는 음식과 아름다운 사계절이 있다.
① 서울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북악산, 남산, 한강둔치 등 자연과 종묘, 서울5대 고궁, 북촌 한옥마을, 강남, 홍대 등 전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도시의 매력을 즐긴다.
② 수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華城)은 동양의 철학을 담고 있어 문화적 가치 외에 정신적, 철학적 가치를 가지는 성이다. 성곽길을 한 바퀴 돈 후에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행리단길과 팔달문을 지나 수원통닭거리·지동시장에서 한잔 하면 목이 마른 게 아니고 술이 고픈 거였다는 걸 알게 된다. 나혜석거리도 가보자. 비 오는 날 걸어도 좋은 낭만의 도시.
③ 속초
먹거리가 풍부한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에서 한잔 술로 벗들과 우의를 다진다. 설악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사유하는 시간을 갖자.
④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도담삼봉, 구경시장, 동굴, 특산물 마늘 요리를 맛보며 남한강의 풍광을 바라보고 해방감을 느껴보자. 속세의 멋과 평범한 운치는 털끝만큼도 없다는 사인암(舍人巖)에 가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악을 쓰며 버틸 이유가 없음을 깨닫게 되어 술잔이 저절로 기울어진다.
⑤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먹방 투어를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우중의 낭만을 기대하며 비오는 날도 좋다.
⑥ 여수
‘여수 밤바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아름다운 만 협회’에 등록된 아름다운 여수만을 자산공원에 올라 멋진 야경을 보고, ‘여수낭만포차거리’에서 돌문어삼합·딱새우회·낙지탕탕이 안주에 한잔하자. 해상유람선을 타고 오동도 여수만을 한 바퀴 돌고, 예술의 섬 ‘장도’를 천천히 거닐며 여유를 즐긴다. 연륙교를 건너 ‘낭도’에 가면 젖샘막걸리·서대회무침·해초비빔밥의 맛도 일품이다.
⑦ 경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다.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⑧ 통영
남쪽 바다의 관문으로 여겨지는 도시가 통영이다.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절경이 펼쳐진다.
⑨ 부산
바다다. 세상사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주며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도시이다.
⑩ 제주
한국인의 대표휴양지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그곳에 가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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