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두루치기를 먹고 있어
오겸두
긍정의 힘이 부추긴 오늘 하루가
기분 좋은 하루는 아니었다 해도
별로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는 착각!
하루 종일토록 침울하였어도
주전자(酒煎子) 기울여 잔 채우면
웃을 수 있는 게 삶이라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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