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酒席)의 자유(慈遊)
- 慈遊到人 吾謙螙 -
술자리에서의 자유(慈遊)는 더없이 감미롭다.
즐겁게 놀아보자. 그것이 자유(慈遊) 아닐까?
신나게 놀되 아무렇게나 놀지는 말아야지.
수십 년을 근면성실하게 생업에 충실 했으니
열정적으로 놀아보는 것도 꽤나 창의적인 일이지 않은가.
지구에 온 손님처럼 그저 놀다가 그냥 떠나면 그 뿐.
'★ 오겸두 문적(文籍) > 慈遊到人의 읊조림(吟哦)'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그뿐 (0) | 2024.01.18 |
---|---|
몸부림 (0) | 2023.12.31 |
다행이란 (0) | 2023.09.13 |
현실 직시 (0) | 2023.03.29 |
자유인 (0) | 202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