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旅 行/일상 여행

보은 속리산 법주사

松巖/太平居士 2010. 9. 11. 00:35

정말 오랜만에 달려갔다.

천천히 음미하고 싶었다. 

속세와 이별을 한다는 속리산...

무엇이 급했던가?

그리도 빨리 속세로 돌아가고 싶었던가? !!

밥만먹고 또 무쟈게 달린다. 헐~~

멈춰야 세상의 아름다움이 보이는데...

물어보고 싶었다.

그렇게 달리기만 할거면 거기까지 왜가냐고?

삽교방조제에가서 온종일 왕복으로 달리기나하지.

나의 애마 로시난테여 미안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