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遊到人(자유도인)

松巖 吾,謙螙. 무엇을 사유(思惟)하며 사는가?

만필 잡록(漫筆雜錄)

★ 건강관리/육체건강

입 안이 쓴 이유는 무엇인가?

松巖/太平居士 2020. 4. 24. 13:26

특별한 이유 없이 입안에서 쓴 맛이 느껴질 때

 

역류성 식도염

식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 불량, 위산 과다, 위산 부족속 쓰림 등의 위 기능 장애로 이어지고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며 위산이 역류하여 입안에서 쓴맛을 느낀다.

 

스트레스

고민으로 걱정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쌓여 심장이 허(虛)해지고 간에 열이 생기게 되면서 담(膽,쓸개)에 영향을 준다. 심장열이나 간열로 인해 담(膽,쓸개)즙이 위로 흘러 넘쳐서 입으로도 올라와 쓴맛을 느끼게 된다.

 

구강 건조증

약물복용(고혈압 또는 우울증 치료목적으로 복용), 항히스타민, 성인의 음주,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세정제 사용으로 구강내 건조가 발생한다. 입안의 침만 마르는 것이 아니라 갈증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어 당연히 입안에 쓴맛이 나게 된다. 이런 증상은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계속해서 입 안이 쓴 경우라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구강질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피로가 쌓이면서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고 구강 내의 염증, 구내염, 치석, 충치 등이 생기면 입안에 쓴맛이 나게 된다. 식후 양치질 및 가글을 하는 것이 좋다.

 

혀의 백태

혀에 세균과 찌꺼기 등의 각질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 세균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부산물을 만들어 구취가 나고 쓴맛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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