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넝쿨(송담) 침출주♡
늦가을 단풍이 들기 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5일정도 말린 후
〔담쟁이넝쿨 100g + 소주 2L (30°이상)〕비율로 붓고 밀봉하여 6개월간 서늘한 곳에서 숙성한다.
6개월 후에 거름종이로 건더기를 건져내고 보관한다.
담쟁이넝쿨(송담)의 효능
1. 골절치료, 관절염, 근육통, 어혈, 편두통, 대상포진 예방에 효능
손발이 찬 사람은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항균· 살균작용이 탁월하여 아토피나 피부질환에도 좋다.
담쟁이넝쿨(송담)주(酒)를 매일 저녁에 소주잔으로 1~3잔 공복에 반주로 마신다.
10~20일쯤 지나면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나타난다.
2. 당뇨 예방과 개선
송담(담쟁이넝쿨)에는 이소플라본계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있어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10~15g 복용.
3. 종양치료
피부의 육종을 제거하고 용종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송담에는 틴틴과 페르펜 성분이 있어 기관지 천식에도 좋다. 말려서 가루로 복용.
4. 만성 신부전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담쟁이넝쿨+조릿대 새순+조선오리나무새순〕을 같은 양으로 물에 3시간이상 푹 달여서 복용한다.
√ 봄에는 소나무의 담쟁이넝쿨을 잘라서 수액을 받아 마셔도 좋다.
√ 항균작용을 하므로 송담을 썰어서 베개속에 넣으면 좋다.
♣주의할 점♣
바위나 벽면타고 오르는 담쟁이는 약효가 없고 해로운 독(毒)이 있을 수 있다.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 나무진을 빨아먹고 크는 담쟁이(송담)만이 효력이 있다.
송담 중에서도 가장 좋은 약재로 쓰이는 것은 적송(赤松)에 매달린 담쟁이넝쿨이다.
담쟁이 껍질에도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하니 껍질은 벗겨내고 섭취해야한다.
껍질을 벗길 때 미끌미끌한 진이 나와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으니 고무장갑을 끼고 손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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