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놋방 주향(酒香)
술잔
松巖/太平居士
2014. 9. 22. 14:51
술잔과 술의 궁합이 맞아야 술을 마시는
慈遊到人이 잔을 찾아 길을 나섰다.
아련한 대지의 숨소리를 들려주는 흙의 정령,
눈길을 끌지 않으려고 애쓰는데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도자기의 마력에 끌려 몇점 챙겨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