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놋방 주향(酒香)

술은 거울

松巖/太平居士 2013. 10. 9. 19:35

술은,

참모습 그대로 비춰

내게 보여주는 거울

빛을 삼킨 뒷공간은

내 영혼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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