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겸두(吾謙螙) 광/곳간
아ㄹ·ㅁ답다
松巖/太平居士
2024. 4. 16. 11:25

15세기 석보상절(釋譜詳節)에 의하면
'내가 나 다울 때'를 '아름답다'고 표현했습니다.
'아름'은 '나'를 의미 합니다.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나답다'는 뜻으로
내가 나 다울 때가 멋지다는 것입니다.
한자어에서 '아름'은 娥凜(예쁠아 늠를할름)
예쁘고 늠름하다/凜凜(의젓하고 당당하다)